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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레일 익산역에 맛집 한눈에

전북 익산시는 25일 익산 KTX역사 내부에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세계적 식품도시 익산을 찾는 외부인에게 역사와 맛이 공존하는 향토 맛 집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판을 설치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X 개통과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제로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증가에 따라 익산역 내에 고유 맛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 방문객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이번 홍보판은 앞으로 지역경제활성화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북코레일 익산역사내 맛집 홍보판 설치는 우리지역 맛 집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 식품도시 위상에 맞는 홍보 방법으로 음식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하였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5월, 맛집 선정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를 통해 익산고유의 맛과 향토적 특성을 보존․계승하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의 종류에 구분 없이 17개 맛 집을 선정한바 있다. 아울러, 맛 집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익산시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한 지속적인 노출과 인증 표지판을 업소 출입구에 부착하는 등 많은 관광객들과 외부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