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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특산품 부산에서도 인기 높아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시 동래구청 광장에서 고창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전 행사를 가졌다.


지역 내 14개 농가와 업체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콩 및 콩 가공품, 쌀, 잡곡류, 메론 등 100여개 품목의 농특산품이 판매됐으며, 생산자가 직접 생산과정을 설명해 부산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소비자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지역 고창군에서 재배, 생산된 농특산품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햅쌀과 잡곡류, 콩 가공품, 고구마젤리와 말랭이, 차류, 떡 등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부산시 소비자들이 청정고창에서 생산된 농특산품들은 건강한 밥상을 위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보였다”며 “이번을 계기로 도시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전지대를 만들어주는 농특산품 생산과 판매로 농가소득향상과 고창군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