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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정보화마을 추석 직거래장터 열려

전북 익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전북도청 의회광장에서 도내 14개 시․군 39개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값싸고 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정보화마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정보화마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추석을 맞이하여 도내 정보화마을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특별 판매행사로 도에서 주관하고 도 정보화마을 협의회 주최로 열리며, 익산시 망성면 어량정보화마을, 여산면 두여정보화마을, 성당면 두동편백정보화마을 등 3개 정보화마을도 참가한다.


참여 마을은 한 해 동안 정성스럽게 재배한 메론, 친환경고추, 파프리카, 양파, 땅콩, 녹두, 마늘 등의 농산물과 참기름, 찰흑미, 편백베개 등 40여 가지 이상의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하였다. 메타세콰이어 목걸이 만들기, 쑥개떡 만들기, 밀랍초 만들기 행사를 통해 상품 판매를 비롯해 마을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의 시, 군 정보화 마을 농가들의 품질 좋은 다양한 물품을 중간 유통 단계 없이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행사와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도 준비되어 있어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