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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달콤한 건강식품’ 호박고구마 드시러 오세요

달콤한 맛이 일품인 태안군 호박고구마가 소비자 곁을 찾아간다.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15일 안면도와 남면 등 태안군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태안 호박고구마가 이달 초부터 수확에 들어갔다.

호박고구마는 육질이 호박처럼 노란색을 띠는 고구마로, ‘꿀 고구마’로 불릴 만큼 당도가 높으며, 섬유질과 수분이 많아 소화도 잘 되는 우수한 품질의 고구마다.

특히, 태안 호박고구마는 황토와 서늘한 기후 속에 자라 당도가 더욱 뛰어나며 대부분이 무농약으로 재배돼 맛이 뛰어나고 몸에도 좋아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