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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맞이 우수상품 특별 선물전

53개 업체 참여, 10~20% 할인 판매

추석을 맞아 우리지역 상품 판매를 장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석맞이 도내 우수상품 특별 선물전이 열린다.

 

전라북도는 전주 롯데 백화점과 전주역 광장에서 도민들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기업들이 생산한 전북 대표 상품을 홍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전주 롯데백화점 지하 상품관 앞마당에서는 도내 우수기업 27개의 대표 상품을 판매하며,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전주역 광장에서도 우수기업 26개사의 대표 상품을 귀성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또한 Buy전북상품을 포함하여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우수제품 160여개 품목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각 시군별 특색 있는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 선물전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중가보다 10~20%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가 이뤄지며, 현장에서 시음·시식행사도 마련돼 직접적인 구매를 통한 참여기업의 매출신장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온라인 마케팅 시장의 추석 시즌을 선점하기 위해 1일부터 온라인 유통채널인 E-POST(우체국쇼핑몰), CJ오쇼핑, NS쇼핑, 쿠팡 등에서 도내 중소기업 149개사 우수상품들을 홍보판매하며 각종 증정행사, 가격할인, 무료배송 등 온라인 및 모바일 특별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추석 시즌은 도내 중소기업에게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마케팅 인력이 부족하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마케팅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매출증대를 도모하고자 전주 인근 상설 행사와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 행사를 수시 개최하고, 국내 유명박람회인 전주발효식품대전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