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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아토피 치유 힐링캠프 열어


군산시 보건소는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관리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아토피 환아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아토피 힐링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와 가족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토피 치유 숲 체험교실은 참가희망자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월명공원 편백 나무숲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천연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와 머리가 맑아지는 명상 요가 등을 실시한다.

아토피 힐링 캠프는 신규 체험자 우선으로 기당 30명씩 신청자에 한하여 1기는 17일, 2기 10월 15일 2회로 나누어 진안 에코에듀센터를 방문하여 친환경 체험활동(떡 찰흙 만지기, 편향주머니 만들기)과 아토피 이해 퀴즈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의 주목적은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 등 최근 환경변화와 면역력약화로 증가하는 환아 및 보호자에게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천연재료를 이용한 아토피 체험활동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스스로 아토피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보다 자세한 신청접수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소 진료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