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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기차마을 휴게소 내 청년창업 매장 개장


전남 곡성군은 7일 호남고속도로 곡성기차마을 천안방향 휴게소 내에 최근 청년창업매장인 ‘보보와 니니’가 개장해 이용 고객에게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해 휴게소에 신선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번 청년창업 매장 개장은 청년들의 실업해소에 일조하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새로운 휴게문화 창출을 위한 한국도로공사의 ‘청년창업, 창조경제 휴게소 추진방안 방침’에 따른 창업아이템 공모를 통해 추진됐다.

특히, 적극적인 청년창업을 위한 인테리어 및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를 곡성기차마을 휴게소에서 지원함으로서 작은 자본으로 가능한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청년창업 매장 입점 휴게소는 곡성기차마을 휴게소 등 총 6곳으로 이들 매장은 개점 이후 평일 일평균 매출32만원, 주말 일평균 매출 65만원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곡성기차마을 천안방향 휴게소 박종삼 소장은 “청년창업매장이 사업 취지에 걸맞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