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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중국 선점 행보 나서


전북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대중국 시장 선점을 위한 2015 한국 투자설명회가 28일 중국내 굴지의 74개 업체, 130여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상해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소개와 관련하여 한웅재 익산시 부시장은 국내외적으로 교통, 인적자원 등 투자 인프라 여건이 매우 우수하고 또한 연내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예정으로 글로벌 식품기업들이 투자하는데 최적의 입지 조건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통하여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투자설명회에 참여한 다수의 기업들이 글로벌 식품시장의 新중심을 표방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시는 관심을 보인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정보제공 등 교류협력 방안을 증진하여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중국 투자유치 활동의 가장 큰 성과로는 보건식품항업협회 및 남경시 투자촉진위원회 관계자 등과 실질적인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 방안 강화에 효과를 거두었고 또한, 지난 3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BGX그룹 평안궈 부회장 및 관계자와는 구체적인 투자계획 등(투자시기 및 투자규모 등)을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협의했다.

한웅재 부시장은 금번 투자유치 활동과 관련하여 “세계 최대 식품산업 수요처로 급부상한 대중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익산시는 모든 역량을 기울여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중국 식품시장 진출 및 투자자 발굴을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라북도와 협력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글로벌 식품시장의 新중심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