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청원생명쌀, 9년 연속‘로하스 인증’획득

추정 벼 단일품종으로 친환경 쌀 생산

청주시(시장 이승훈)의 대표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의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원생명쌀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로하스인증을 받았다.

 

로하스란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소비패턴을 지향하는 생활방식 또는 이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한국표준협회에서는 창조적인 식품개발과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을 지속해서 노력한 기업과 단체에 로하스인증을 하고 있다.

 

청원생명쌀은 미질이 좋은 추정 벼 단일품종으로만 1508ha를 농가와 계약 재배했으며 제초제를 전혀 쓰지 않는 친환경(왕우렁이) 농법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청원생명쌀은 2001년 출시해 3년 연속 전국 쌀 품질 평가대상을 받았으며 전국 소비자단체가 선정한 러브(Love)평가에서도 7회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로하스 인증은 과학적인 농법을 통한 품질향상, 수도권 유통망 개척, 고차원적 홍보마케팅 등 청원생명쌀 명품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