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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후유증, 칙칙해진 피부를 개선하라

울긋불긋 해진 피부 위해 생활습관 개선과 적절한 치료법 필요


더위가 가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가 지나면서 끝날 것 같지 않던 여름도 어느새 막바지다. 

비교적 무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여름 동안 뜨거웠던 햇빛에 달아오른 피부와 잡티로 인해 피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름은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이 많아 화끈거림, 기미, 주근깨 등 각종 피부 질환에 걸리기 쉽기 쉬운데 이를 방치할 경우 심해질 우려가 있어 평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피부 관리와 적절한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불규칙한 모양과 크기의 갈색반점이 피부에 발생하는 피부 질환인 기미는 방치할 경우 번질 위험이 있어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간편한 기미치료의 방법으로는 경구용 기미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을 들 수 있다. 현대약품에서 판매하고 있는 ‘더마화이트정’는 멜라닌의 생성에 중요한 효소인 티로시나제의 활성을 억제하여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트라넥삼산 성분이 들어간 경구용 기미치료제이다. 판토텐산칼슘, 비타민C, L-시스테인 등 미백치료제 성분이 처방되어 있으며, 2개월 복용 패턴으로 ‘벨라 더마화이트정’과 번갈아 꾸준히 사용하면 효과적인 기미치료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미치료제와 함께 미백기능성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보다 더 피부 톤을 환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트라넥스 화이트 슈퍼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하는 미백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미백 효과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 트라넥사믹에씨드 및 자연 유래의 성분이 함유되어 자극 받은 피부에 즉각적인 쿨링과 미백에 효과적이며, 녹차추출물과 감초추출물이 피부의 안색을 맑게 한다.

먼저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에 좋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 C는 피부 미백기능에 효과적인 효과적이며 멜라닌의 합성을 억제해 기미나 잡티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으로 채소나 과일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망, 호박, 양배추 등에 풍부한 비타민 E 역시 오염, 햇빛, 피로 등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며,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데 좋다. 반면 멜라닌을 자극해 피부를 어둡게 하고 체내 수분을 빼앗는 카페인이나 탄산음료는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와함께 매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 역시 중요한데, 피부가 건조하면 자외선에 쉽게 그을리는 것은 물론 원활한 신진대사가 어려워 피부 톤을 칙칙하게 만들 수 있다. 물은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몸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섭취가 꼭 필요하며, 일일 수분 섭취량인 약 2L 정도의 물을 꾸준히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간단한 셀프 림프 마사지를 하는 것도 피부 톤 개선에 좋다. 림프계 기능이 떨어지면 독소가 체내에 쌓여 얼굴이 붓고 피부가 푸석해지는데, 이 때 얼굴의 림프절을 따라 마사지를 하면 얼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안색 개선 및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여름 내내 뜨거운 햇빛에 노출된 피부는 그을림, 기미 등으로 피부톤이 칙칙해지기 쉽다”며, “평소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통해 피부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으며, 기미나 주근깨 등의 과색소성 피부 질환은 방치하면 번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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