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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One-Stop SW융합 창업지원

예비창업자 대상 창의 공간, 역량강화 교육/컨설팅, 개발환경 지원


전북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는 앞으로 5년간 농생명과 SW산업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비와 지방비, 현물 등 총 255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북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는 전라북도, 전주시, 주관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 IT응용연구센터, 참여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힘을 모아 진행한다.

One-Stop SW융합 창업지원 사업은 전북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의 첫 번째 오프닝 사업으로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며, SW융합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창업을 집중 지원하여 농생명 SW융합 창업 1번지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
 
이 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SW융합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동 사업은 2개월 집중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J-CAMP와, 창업 이후에 입주 공간,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SW융합 창업 프로세스 지원으로 구성된다.

J-CAMP에서는 2개월 과정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협업(Co-Working)할 수 있는 창의 공간을 무상 제공하며, 창업 교육, 멘토링 및 컨설팅 기회, 기술 지원 및 개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창업에 손쉽게 도전할 수 있다. 

이와함께 SW융합 창업 프로세스 지원은 J-CAMP 참가자 가운데 투자마트를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자 등록을 거쳐,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혁신센터 입주, 1:1 멘토 매칭, 기술 지원 및 개발 인프라를 지원한다. 

또한,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에서는 협력기관인 한국 엔젤투자협회,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 연합기술지주회사, L&S 벤처캐피탈과 연계하여 창업자에게 투자기회를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전북도청 신원식 미래산업과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음에도 창업에 대한 막연함으로, 주저하고 있는 SW융합 예비창업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며 "One-Stop SW융합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SW융합 창업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SW융합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One-Stop SW융합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북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 통합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One-Stop SW융합창업지원 사업을 비롯한,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의 각종 지원사업 정보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상담의 기회가 제공되며, 사업설명회 당일 창업 상담 참여자에게는 향후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One-Stop SW융합창업지원 사업 공고는 17일부터 SW융합클러스터 전북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공고 상의 신청방법을 통해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과 전북테크노파크는 신청한 예비창업자에 대한 면접평가를 거친 후 9월 중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