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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광복 70년 맞이 국민 대통합 한마당 펼쳐

통일아리랑조직위, 국민대합창과 강화섬쌀로 앞장


강화군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아리랑조직위원회와 함께 국민 대통합에 앞장선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아리랑조직위원회가 추진하는 통일아리랑국민대합창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수원,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유희선 통일아리랑조직위원회 강화 추진위원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통일염원 혼불 채화식이 열리고, 7 선녀와 함께 카퍼레이드를 벌일 예정이고 혼불 채화는 8시 15분에 성화봉송되어 온국민에게 메아리 쳐지는 국민대합창의 일환이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유 위원장은 "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농민을 아우르는 강화섬쌀행사를 계획했다. 농업인을 어루만지는 일환으로 강화섬쌀 홍보를 하게되는데 비빔밥 경연대회, 비빔밥 퍼포먼스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들고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혼불 채화, 군악대, 카 퍼레이드로 강화군 내 명소 7곳을 거치는 거리행진으로 구성된다.





이와함께 강화섬쌀 홍보활동과 함께 비밤밥 경연대회,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화섬쌀 비빔밥 대회 심사위원장 강필희, 심사위원 급식관리협회 박홍자 회장, 식자재관리협회 김재권 회장,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심사위원을 맡았다.


황규태 강화군교동면 농업경영인회장은 "강화섬쌀중에 교동섬쌀은 공장이 없는 청정한 지역으로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해풍을 맞고 밤낮의 온도차가 심해 당도가 높고 미네랄이 많아 건강에 좋다."며 "홍보대사를 맡은 가수 박승희가 자랑하는 강화섬쌀은 청정지역에서 생산하고 건강하고 정성스러운 농부의 마음을 담은 찰기 있고 부드러우며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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