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남해군, 본격 휴가철 맞아 피서 인파 ‘북적’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본격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비롯, 관내 주요 관광지가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든 지난 1일, 2일동안 약 10만 여 명의 관광객들이 남해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피서를 즐겼다고 밝혔다.

상주은모래비치와 송정솔바람해변에 각각 2만 6천여명과 8천여명의 피서객들이 방문했으며, 두곡․월포, 사촌해수욕장에도 총 7천여 명의 피서객이 찾아 깨끗하고 시원한 남해바다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즐겼다.

또 문항, 유포, 지족 등 일등어촌을 비롯, 군내 각 어촌체험마을에도 많은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방문해 청정갯벌에서 쏙잡이, 조개캐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만끽했다.

이외에도 금산 보리암, 노량 충렬사, 독일마을, 가천다랭이마을 등 연중 피서객들로 붐비는 군내 각 주요 관광지에도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