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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추풍령휴게소서 김천포도․자두 홍보‧판촉행사 열어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추풍령휴게소(상행)에서 김천포도‧자두 시식ㆍ판촉ㆍ홍보행사를 펼쳤다. 

이번행사는 정용현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최광룡 농정지원단장, 양정규 자두연합회장, 육광수 농업경영인연합회장외 회원10여명이 판촉홍보행사에 참여하여 김천 대표과일인 포도와 자두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3일간 직거래 행사에서는 포도(거봉, 캠벨 등) 350상자(4백만원), 자두 150상자(3백만원) 복숭아 250상자(3백만원) 등 꾸준하게 팔려 천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림으로써 전국에서 모인 피서객들에게 김천포도‧자두의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시식·홍보판매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하나같이 달고, 맛있는 김천포도와 자두의 맛에 만족을 표했으며, 피서객 중 휴가를 가면서 포도와 자두를 구매하였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맛이 있어 다시 찾은 손님도 있다고 행사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