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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물축제 살수대첩 물싸움 퍼레이드 '대박'

전남 장흥군 정남진물축제 개막 첫날을 1일 장식한 살수대첩 물싸움 퍼레이드가 참여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도는 3000여명의 관광객과 군민이 참가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씻어냈다.

살수대첩 물싸움 퍼레이드는 올해부터 참여형 축제로의 변화를 선언한 정남진 장흥물축제의 개막 메인 이벤트로 군민과 관광객이 한 데 어울려 물싸움을 벌이며 시가지를 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정남진물축제는 오는 6일까지 장흥군과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