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도봉구, 취약계층 어린이 '건강과일바구니' 운영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함으써 과일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여, 아동들의 영양불균형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을 올해 12개 지역아동센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청과법인’의 사회공헌활동기금과 연계하여 실시되는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은 제철과일을 아동 1인당 200g씩 주2회(화,목) 해당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배송하여 아이들에게 제공하며, 또한 보건소에서 파견한 영양교육 전문강사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교육 및 과일을 이용한 조리실습 등 영양교육을 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배은경 도봉구 보건소장은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아이들이 영양섭취를 골고루 하도록 하여, 아이들이 튼튼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