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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치맥 페스티벌 개막 '소통' 함께

대학생 기자단과 치맥 소통으로 1000만 관광시대 열어

뜨거운 여름밤을 식혀줄 대구치맥페스티벌이 22일 밤 개막,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5 핫페스티벌의 메인무대이자 대한민국 한류의 핵심 콘텐츠, 국가대표 축제로 떠오른 치맥페스티벌 현장에서 대구관광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치맥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치맥페스티벌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개막식 행사를 마치고 참가 부스를 둘러본 후 축제 현장을 취재 하고 있는 대구관광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을 격려하는 치맥(치킨과 맥주) 소통 현장간담회를 가진다.


권 시장은 대구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들과 격의 없는 모습으로 치킨과 맥주를 나누며 기자단을 격려하고 관광에 대한 의견으로 담소를 나누는 등 대구 관광객 천만 시대를 열기 위한 관광 현장의 소통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권 시장은 이날 소통 현장에서 "메르스로 인해 관광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고 대구도 예외는 아니다"며 "이제 국내 메르스도 진정세로 돌아서고 있고 다시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 대구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대구관광 알리기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내 대학생 36명과 외국인 유학생 14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기자단은 대구관광 블로그와 SNS를 통해 관광명소, 축제, 행사, 맛집 등 현장을 취재하며 콘텐츠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관광홍보요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권 시장은 "최근 메르스 여파로 관광시장 전반이 침체되어 있다"며 "대구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영향력자 팸투어, 여행사 세일즈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은 물론 다가오는 휴가철에는 해외여행보다는 어려운 국내 내수를 진작시킨다는 차원에서 국내 관광 추진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