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 사회적기업인 「영농조합법인 창녕로컬푸드」가 2015년 고용노동부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중부내륙 고속도로 영산휴게소에 창녕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창녕군, 한국도로공사, 영산휴게소 운영사인 풀무원식품(주), 창녕로컬푸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직매장에서는 창녕 군내 50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양파, 마늘, 자두 등 제철과일과 남지땅콩 등 지역 농산물과 양파즙, 감식초, 장류, 장아찌류 등의 가공식품을 중간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판매하고 아울러, 창녕관광지도 및 주변 관광지 안내벽면을 설치하여 지역관광 정보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