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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제약, 전통 무좀치료제 '투진'. 발냄새 잡는 '깔창' 인기

발냄새, 무좀환자 여름나기 '희소식'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발냄새로 고민하거나 무좀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이 주목할만한 무좀치료제와 깔창이 나와 화제다. 


경인제약은 바르는 무좀치료제 ‘투진’과 발냄새를 잡아주는 ‘신기깔창’을 앞세워 여름철 약국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투진은 손발톱 무좀이나 완선, 도장버짐 등에 효과가 있는 무좀치료제로 240년 역사를 지닌 중국 광주백운산경수당약업복분유한공사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수입되는 제품이다.
 

주성분은 목근피 틴크와 안식향산, 살리살산으로 높은 침투력과 흡수율을 자랑, 떨어뜨린 약액이 자연히 환부에 퍼져 고질적인 무좀, 손발톱 무좀뿐만 아니라 견디기 어려운 가려움증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제약은 “무좀은 한번 진균에 감염되면 치료하기가 쉽지 않다. 약을 바르거나 저온 건조한 환경이 되면 활동을 하지 않지만 일부는 포자낭이라는 튼튼한 세포로 막을 형성해 피부 속 진피의 각질층 속에 숨어 있다 좋은 환경이 되면 다시 발병한다”며 "일반의약품인 투진은 하루에 1-2번씩 한달만 사용해도 손발톱이 살아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8개월가량 꾸준히 사용하면 완벽하게 완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발냄새를 없애주는 신기깔창을 함께 내놓았다. 


신기깔창의 평균 사용기간은 6개월 정도이나 소모품이며 사이즈는 소(230~240mm), 중(250~60mm), 대(270~280mm)로 구분된다.


경인제약측은 "발냄새는 발에 난 땀이 부패해 박테리아와 세균이 번식하는데 이 때 발생되는 이소발레릭산이라는 물질이 고약한 발 냄새의 주범이 된다"며 "하루 종일 신발을 신고 있는 직장인이나 학생, 군인, 경찰, 산업현장 근로자 등 발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제약 임상규 회장은 “1992년부터 2008년까지 16년간 공급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투진과 신기깔창을 지난달 25일부터 재출시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게 됐다”며 “효과가 없을시 즉각 환불을 해 줄 수 있는 만큼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 회장은 “두 가지를 모두 병용 사용하도록 권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라며 여름철 약국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품공급은 경인제약 판매원인 상록약품을 통해 전국단위로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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