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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더위 잡기 메뉴 트렌드 '스파이시' 선택

외식업계가 무더위에 맞서기 위해 ‘이열치열’ 매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위한 메뉴 트렌드로 '스파이시'를 선택했다.


네네치킨은 ‘쇼킹핫 양념치킨’을 추천했다. 이름처럼 아찔할 정도로 맵지만 중독성 있는 맛으로 유명하다.

이 메뉴는 빨간 양념이 먹음직스러운 쇼킹핫 치킨은 촉촉한 닭고기를 100% 순 식물성 튀김유로 바삭 하게 튀긴 후 매콤달콤한 소스가 버무려진 메뉴다. 치킨의 고소함과 매운 맛이 어우러져 먹을수록 감칠 맛이 느껴져, 매니아층까지 있을 정도로 스파이시 메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도 여름 한정 메뉴 ‘레드라벨 스파이시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호주 청정우의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의 스테이크 위에 맵기로 정평이 나있는 고추로 만든 하바네로 소스와 태국에서 탄생한 강렬한 매운 맛의 스리라차 소스, 그리고 세가지 색 페퍼로 매콤 달콤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는 ‘화끈부대찌개’ 메뉴의 인기도 이어지고 있다.


이 메뉴는 놀부만의 특제 양념이 담긴 육수에 우동사리와 조랭이떡, 스팸과 소시지 등의 신선한 재료들이 어우러진 메뉴다.


강렬하게 매운 국물과 푸짐한 재료들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향미가 일품이다. ‘화끈한 맛’과 ‘더 화끈한 맛’ 두 가지로 매운 맛 조절도 가능하게 해 더욱 강한 매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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