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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축제, 전국 생산량 45% 주산지 문경서 9월 열려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경북 문경에서 오는 9월 오미자축제가 열린다.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015 문경오미자축제'를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문경새재 일대에서 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미자 수확체험, 오미자차 시식, 오미자청 담그기 등 행사 등이 열리고 현장에서는 오미자를 10% 할인 판매하고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김학상 축제추진위원장 등 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오미자는 단맛과 신맛 등 다섯가지 맛이 나는 열매로, 호흡기 질환에 좋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