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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롯데백화점 전주점 '우수상품 특판전'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지난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간롯데백화점 전주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전라북도 우수상품 특판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메르스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특판행사로, 전주 롯데백화점 전라북도 우수상품관 입점기업을 비롯하여 특판행사에 참가하는 기업 등 모두 30여개 기업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들 기업 중에는 메르스 여파로 판매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도 포함돼 있다.


행사상품으로는 고창황토복분자에서 재배한 복분자․블루베리 생과, 메트로비앤에프의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품질면에서 우수하고 안전성이 보장된 전라북도 최고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우대 사항으로 특판행사 중 구매 고객에게는 10~20% 할인 판매와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특판행사를 진행하는 롯데백화점 전주점 외에도 한옥마을과 지방행정연수원에 우수상품관을 운영하고 있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연수생(공무원)들에게 전북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 국제특송물류비 등 해외마케팅 지원과 홈쇼핑 입점 지원, 온라인 마켓(G마켓, 옥션 등)을 통한 특판행사, 국내 박람회(G-fair,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등) 참가지원 등 국내 마케팅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