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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 어린이집에 표고버섯 자목 기증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 특화품목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주풍남유치원 등 1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표고자목 350여개를 기증했다.


센터는 각 교실에 표고나무를 전시해 놓고 표고나무에 어린이들이 직접 물을 주어 어떻게 자라는지 관찰 하면서 직접 키워보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함양 및 임산물과 친숙해 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직접 수확한 표고버섯으로 요리와 시식을 해봄으로서 어린이들의 건강과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이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호흡하고 교감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제공, 지난해부터 지역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나무심기 체험, 표고버섯 수확체험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정규순 전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유아시절부터 임산물을 직접 키워보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닌 신명나는 아이로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표고뿐만이 아닌 밤 줍기 행사 등 다른 임산물에 대하여도 우리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