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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광주.전남중기청장 "장흥 토요시장, 다양한 지원할 것"

김영환 제17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이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을 방문,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 청장은 19일 토요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회를 찾아 토요시장 활성화 과정과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상인회 임원 간담회에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메르스로 인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주력했다.

 

특히 토요시장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소비자보호 리콜서비스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려는 전통시장의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토요시장에 이어 장동면 소재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제품 제조회사인 새롬을 찾아 사업체 현황설명을 듣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10주년을 맞은 토요시장이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전통시장으로 손꼽히기까지 시장상인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돋보인다”며 “이처럼 성공적인 사업 모델이 우리 지역에 더 많이 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