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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전통음식과 정 나눠요


새마을운동밀양시지회(회장 민경우)는 16일 밀양시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전통음식 만들기를 시작했다.

이번 전통음식 계승으로 어려운 이웃과 정 나누기 사업은 2015년 밀양시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전통음식을 만들어 아동지킴이 대상 아동이 있는 가정 50세대, 지체장애 아동과 어른이 있는 가정 36세대, 어려운 다문화가정 20세대를 직접 방문 전달함으로써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매실엑기스 만들기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6개월 동안 고추장과 우리 콩을 이용한 된장․간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106세대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