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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고객.직원 위한 '메르스 예방 활동'

홈플러스(대표 도성환)는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을 위해 전국 매장에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본사 및 점포 내 화장실에 비누, 손 세정제를 지속적으로 보충하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잡는 카트 손잡이 소독을 위해 물품을 비치했다.


직원들의 경우 출근 시 직원 출입구에서 발열체크를 실시, 특히 경기도 평택지역 내 6개 매장은 시식행사를 잠정 중단됐다.


상품 배송기사 역시 유니폼과 바스켓 등 개인위생관리 청결을 강화했고 문화센터는 고객 안전을 위해 전국 124개점 중 1,024개 강좌를 휴강했다.


특히 경기도 일대 위험지역으로 알려진 평택, 수원, 화성, 오산 등 13개점은 전 강좌를 휴강하고 고객 환불 요청 시 전액 환불해준다.


또, 관련 보도를 주시하면서 상황에 따라 매장 전직원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일 하루동안 마스크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500%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