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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미래' 캠페인 열어

박우정 군수, 식품안전의날 행사, 나트륨 줄이기, 좋은 식단 추진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제1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3일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함께 주민과 상가, 음식점,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고창전통시장, 고창터미널, 고창읍 관통도로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안전한 식품 선택, 어린이기호식품 관리, 부정·불량식품추방 및 식품안전 홍보물 배부, 나트륨 줄이기, 좋은 식단제 추진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등 안전한 식품 관리와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의 필요성을 알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모범업소를 찾아 미소와 친절로 명품고창을 만드는데 동참하고자 미소띄우기 스마일 뱃지를 부착했으며, 앞치마, 위생모, 수저통, 냅킨통, 음식물쓰레기통칩, 식탁세팅지 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캠페인을 적극 실시해 주민들에게 위생 관련 정보를 직접 전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는 위생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