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러시아 모스크바에 한국 화장품 판매장 생긴다

복지부.진흥원, 모스크바에 한국 화장품 판매장 개관 예정...참가기업 모집

러시아 모스크바에 한국 화장품 판매장(상설 전시ㆍ판매ㆍ홍보관 이하 판매장)을 개관 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국내 유망 화장품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8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한국 화장품 판매장을 설치ㆍ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내 유망 화장품기업의 글로벌화 및 수출활성화를 지원코자 복지부에서 추진충인「해외화장품 판매장 개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독자적 해외 진출 및 홍보가 어려운 유망 중소ㆍ중견기업 10개사와 협력하여 러시아 모스크바에 화장품 판매장을 개관하고 국내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2012년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2013년 미국(뉴욕), 2014년 베트남(하노이)에 이어 네 번째로 진출하는 러시아(모스크바) 화장품 판매장은  2011년 복지부에서 개발한 'BEAUTY PREMIUM'이란 명칭으로 5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기업의 제품 전시.판매.홍보뿐만 아니라 인허가 컨설팅, 바이어매칭 지원 등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진흥원은 오는 6월 2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화장품 판매장에 참여할 참가기업을 모집하며,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5월 26일 오후 3시 진흥원 서울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진흥원 정기택 원장은 “현재 한국화장품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고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한국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해외 화장품 판매장 개척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