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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국 시도공무원 대상 말산업육성 현장실습교육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전국 시도 및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말산업육성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식품연수원에서 추진하는 말산업육성교육 과정중 현장실습교육을 도가 유치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교육에 참가하는 공무원들은 FTA대비 말산업 육성 추진에 따른 전문적인 실무지식 및 정보제공을 통한 말산업육성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직무 수행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을 받게 되며, 전라북도는 년간 3회에 걸쳐 총 150명(회당 50명)을 도내 승마시설에서 교육할 예정이다. 1차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다.


교육과정은 정읍웨스턴캠프 승마장, 전주기전대학교, 장수군 승마체험장 등 도내 3개소의 승마장에서 농촌형승마장 운영사례,승마체험, 재활승마시범,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전라북도가 내륙에서 명실상부한 말 산업메카로 부각” 되고 있다며 말산업은 국민소득 증가에 비례해  성장 잠재력과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산업이고 말산업을 FTA 시대 대표 6차 산업으로 육성해 농어촌 대체 소득원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