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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식품안전의날'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열어

서기동 군수, 나트륨 줄이기, 식중독 예방, 원산지 표시확인 홍보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8일 구례5일시장 일원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례군지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식품안전의 날 기념'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5일시장과 음식점 밀집지역에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식단 추진 △나트륨 줄이기 △원산지 표시확인 바로알기 △건강한 생활의 첫걸음 1830(1일 8번 30초씩) 손씻기 △식중독 3대 예방(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 리플릿과 물휴지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음식문화개선과 식품안전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입식테이블 도입과 화엄사음식특화거리조성, 2015년 중점 추진 사업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자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위생 관련 정보를 직접 전달하고, 추진 중이거나 추진할 사업을 알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위생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