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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불량식품 근절 소비자감시체계 확립


전라북도는 소비자 중심의 식품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불량식품근절로 식품안전 구현을 위해 29일 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전라북도 도립미술관 강당에서 '201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라북도 및 각 시․군에서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시・군 관계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2015년 식품안전관리 추진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업무 및 활동내용 ▲식품위생감시요령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역량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직무교육 수료 후, 허위․과대광고, 표시기준 위반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확인,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지원, 부정불량식품 제조와 유통, 판매, 조리 등 불법 영업 행위 감시하고 신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2만2000여개소의 식품위생업소 관리를 도민이 참여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한 합동점검으로 단속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식품위생업소의 청결상태유지 등 기초위생질서 확립에 적극 활용해 식품감시기능을 보강하고 위해식품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문화와 건강한 식생활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