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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식중독 제로화, 위생관리 만전

안전한 먹거리 대책회의, 기후 온난화, 기상이변, 외식증가 공조체제 유지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2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15 범군민 식중독 예방 대응․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군 환경위생과가 주축이 되어 교육청, 경찰서, 보건소, 군부대 및 휴게음식점지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상호 역할 분담과 정보 공유 강화에 의견을 모았다. 

회의 참석자들은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및 역학조사 조치로 환자의 확산을 방지하고,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협의했다. 

또한 위생단체에 대한 식중독 예방 지도·계몽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상시적·전제적 식중독 사전예방 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 기상이변, 외식 증가로 식중독 발생이 예측되므로 유기적 공조체제를 통해 식중독 제로화 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