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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토종 곡물 '청보리' 살랑살랑

옛 향수 느끼고 생활 활력 얻어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에 풍성한 명품 청보리가 자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보리는 북내면의 특색있는 거리조성을 위해 지난해 가을에 면사무소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파종해 시가지 20여개의 가로화분에 이식,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최양희 북내면장은 “직원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아름다운 경관거리를 조성 할 수 있었다”며 “마을 주민들이 면시가지에 식재된 청보리를 보면서 옛 향수를 느끼고 생활의 활력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