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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황홀한 2015 감자콘서트 첫 공연

강원문화재단(김성환 이사장)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감자콘서트’의 2015년 첫 공연이 오는 25일 저녁 7시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감자콘서트는 강원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증진과 도내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해 강원문화재단에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기획 공연으로,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에 조명, 레이저 등의 특수효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춘천, 원주, 강릉 도내 3개 시향이 모두 연주에 참여하는데, 이번 공연은 원주시향이 연주를 맡았으며 테너 김승직, 소프라노 윤성희가 협연자로 참여해‘네순도르마’와‘넬라판타지아’등을 선보인다. 
 
올해는 연주곡도 한층 재미있고 다양해졌다. 웅장하고 스케일 있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봄과 잘 어울리는 차이코프스키의‘꽃의 왈츠’,‘스타워즈’로 유명한 영화음악의 대가 존윌리엄스의 영화음악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최성환의‘아리랑 환상곡’은 국악과의 협주로 더욱 새롭게 찾아간다. 또 공연 후에는 관람객에게 강원도산 삶은 감자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계속 된다. 


눈과 귀, 그리고 입까지 즐거운 오감만족 감자콘서트는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