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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농산물 도매시장 환경정비 나서

김승수 시장 간담회, 유통 활성화 도모 할 예정

전북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직원들과 도매시장 종사자가 함께 ‘새봄맞이 새단장’ 대청소를 16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도매시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법인 임직원, 중도매인, 산지 유통인 등의 도매시장 종사자와 문화관광체육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시장내 경매장 바닥 물청소 및 적재품 정리, 중도매인 점포내외 정리, 화단정비, 공중화장실 청소, 주자창 부지 일반쓰레기 청소, 농산물 쓰레기 처리장 주변 등 청소를 실시했다.
 
시는 도매시장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고, 이외에도 지난 15일 법인대표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또한 유통종사자들이 주기적으로 환경정비 기간을 설정하여 지속적인 실시로 도매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도매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도매시장에도 봄이 온 것 같다며, 시장이 깨끗하니까 판매되는 물건도 더 싱싱하고, 품질이 좋아 보인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