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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식품산업 발전, 농업 특화전략제시 TF팀 구성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5개년 계획 보고회 열어


전북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7일‘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2014년 9월에 착수해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농민단체 간담회, 관련부서와 면담, 분과별 협의회 등을 통해 작성된 초안 대상으로 올해 2월 가졌던 1차 중간보고회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책 마련에 고심했다.

민선6기 정읍의 농업정책 방향과 특화된 발전전략을 도출, 중장기적인 종합 발전방향을 담는 기본계획서인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14조에 따라 5년마다 주기적으로 수립한다.

아울러 시는 간부공무원과 실무담당자와 효율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행정과 민간인들로 구성된 T/F팀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와 모색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농업특화전략을 제시하는 등 완성도 높은 계획서 수립의 토대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분과별 협의회와 관련부서 면담, 농민단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알차고 내실 있는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5개년 발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