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영암군, '좋은식단실천' 나트륨 줄이기운동 나서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30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업 영암군지부 주관으로 2015년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위생시책과 함께 '좋은식단 실천'을 다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시책, 법령의 해설, 최근개정법령 등 식품위생교육과 음식점에서 준수하여야 할 원산지 표시, 식중독예방, 세무관리, 친절서비스 교육 등 영업 시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이날 '좋은식단 실천' 음식문화개선과 나트륨 저감으로 건강보호를 위한 종사자 친절서비스 결의와 아울러 나트륨 줄이기 결의를 선서하는 등 영업주 의식개선으로 선진위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음식문화의 우수성은 지역 고유에 맛을 유지하면서 얼마나 위생적이고 영양도 만족시킬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영암의 참맛을 위해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며 지역의 맛은 우리가 지킨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군에서도 특화음식 개발과 외식업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