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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전통시장서 산나물 축제 열려

대형 봄나물 비빔밥 만들기·떡메치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양양전통시장 산나물 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17일 강원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봄철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을 활용한 축제를 개최해 전통시장의 관광성을 부각시키고 전통시장의 관광성을 부각시키고 나아가 상인 소득창출과 주말시장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양양사업단이 주관하고 강원지방중소기업청, 강원도,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에서 후원해 양양전통시장 일원을 배경으로 읍면대항 줄다리기 장터대회, 전국 제기차기 대회, 떡메치기 체험, 문화까페 봄꽃 공예체험, 머그컵 만들기 행사, 300인분 대형 봄나물 비빔밥 만들기 행사, 다문화 요리 페스티벌 등 다양한 민속경기 및 체험행사가 개최되며 산나물 즉석 경매, 문화공연, 산나물 할머니 장터 등 산나물을 주제한 다채로운 코너도 마련된다.


군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 이장단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각 기관별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각종 홍보물 등을 제작하여 다각적으로 축제를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탁동수 군 경제도시과장은 "이번 축제는 양양의 전통시장과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나는 산나물 등을 위해 마련됐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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