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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도축제 '최우수 축제' 선정

충북도 2015 지정축제 선정...2억 6000만원 지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축제평가단의 평가와 충청북도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5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다.


최우수축제로는 포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관광축제로서의 상품성이 돋보인 영동포도축제가 선정됐고 우수축제로는 음성품바축제와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유망축제로는 보은대추축제, 증평인삼골축제, 옥천지용제가 선정됐다.


2015년 충청북도 지정축제는 시․군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축제기간 중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평가를 실시하고 신청 축제 전체를 대상으로 발표․질의 답변 과정을 거치고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평가 내용은 축제의 특성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의 발전성, 축제의 성과 등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단의 심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도 지정축제에 대해서는 최우수 7000만원, 우수 각 5000만원, 유망 각 3000만원씩 도비가 지원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15년 문화관광축제에는 지난해에 이어 충주세계무술축제와 괴산고추축제가 유망축제로 재선정 됐고 축제별 국․도비 1억98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충북의 대표 축제 육성 및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축제 컨설팅,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축제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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