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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양수산사업 신청 접수

수산물유통·가공시설지원, 천일염산업육성 등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어업인, 어촌계를 대상으로 자금지원을 통해 어업 경쟁력 확보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2016년 해양수산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수산물유통·가공시설지원, 천일염산업육성, 고효율어선유류비절감장비지원, 연근해 노후어선 현대화, 자율관리어업육성, 어촌체험마을 고도화 및 사무장채용지원, 어업기반정비,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 등이다.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수협, 천일염생산자, 수산식품가공업자, 농수산회사법인 등이 사업대상자에 해당되며 희망자는 군 해양수산과 및 각 읍면 산업계, 수협에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된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성 검토와 신용조사 등을 거쳐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자금지원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전라북도에 예산을 신청해 2016년 예산이 확정되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