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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논산 수락계곡 얼음축제 개막

25일까지 24개 프로그램 등 체험행사 다채


'제3회 대둔산 논산 수락계곡 얼음축제'가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쌩쌩! 꽁꽁! 신나는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나라로' 를 주제로 대둔산 수락계곡에서 개최한다. 


충청남도 논산시는  오는 7일 '제3회 대둔산논산수락계곡 얼음축제'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축제는 7일 오전 10시30분 벌곡주민들이 준비한 개장식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얼음봅슬레이, 눈썰매, 얼음볼링 등 신나는 체험행사와 얼음하늘기둥, 얼음조각, 눈조각, 얼음꽃병풍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대형 겨울먹거리 굽는 난로를 운영하고 인기 프로그램인 얼음봅슬레이를 총 3개 라인으로 확대했으며 관광객들의 소망과 사연을 담은 엽서를 1년간 보관 후 발송해주는 벌곡소망우체통을 설치했다.


얼음썰매장, 눈놀이터 등에서는 팽이, 제기, 투호 등 전통놀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즐겁고 주민들이 운영하는 산골장터에서는 벌곡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다채로운 친환경농산물도 믿고 구입할 수 있어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 준다.


관계자는 "옹기종기 모여 앉아 고구마, 가래떡, 밤 등을 구워먹으며 달달한 고향의 맛과 정까지 듬뿍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축제기간 중 주차료는 무료, 입장권은 2000원, 눈썰매·얼음봅슬레이 등 체험료는 어른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며 입장권 또는 체험권 구매시 2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배부한다. 


한편 대둔산논산수락계곡 얼음축제는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대둔산에서 수락계곡까지 함께 즐길 수 있고 편리한 교통여건과 가족들과 다채로운 겨울놀이를 즐기며 추억까지 담아올 수 있어 첫회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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