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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맥걸리.보리만주.군산 흰찰쌀보리쌀, 지역 효자상품 우뚝

군산명품보리 지역식품선도클러스터사업단 보리산업 메카 역할 톡톡

 

 

 

군산명품보리 지역식품선도클러스터사업단(단장 황만길)은 지난 23일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보리로 만든 '맥걸리', 보리로 만든 빵 '보리만주', '군산 흰찰쌀보리쌀' 등 다양한 제품을 출품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군산명품보리 지역식품선도클러스터사업단은 보리의 활성화를 위해 군산지역의 생산농가, 가공업체, 유통업체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사업단은 다양한 보리 제품을 생산, 보리 생산면적을 늘려 대한민국 보리산업의 메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농가에서 생산된 보리를 가공업체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높은 제품으로 생산하고 홍보 마케팅을 통해 전국에 보리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업단은 보리를 이용한 음식업체 지원을 위해 보리비빔밥, 보리소스 개발 등 앞으로 군산의 보리를 이용해 맥아를 만들고 이 맥아로 하우스 맥주를 만들 계획이다.

 


황만길 단장은 "앞으로 보리너리를 비롯한 보리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전국적으로 군산 보리를 홍보하고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보리생산, 가공, 유통, 마케팅을 체험할 수 있는 보리누리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현장에서 황만길 군산명품보리 지역식품선도클러스터사업단장과의 일문일답.


-군산명품보리 지역식품선도클러스터사업단 소개와 역할.

 

군산명품보리 지역식품선도클러스터사업단은 군산지역의 생산농가, 가공업체, 유통업체가 공동으로 설립하고 보리의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단이다. 다양한 보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보리 생산면적을 늘려 대한민국 보리산업의 메카로서 역할을 늘려가고 있고 농가에서 생산된 보리를 가공업체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높은 제품으로 생산하고 홍보 마케팅을 통해 전국에 보리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군산보리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었던 것은 생산농가, 가공업체, 유통업체를 비롯한 군산시를 비롯한 행정, 의회, 사업단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 최고의 보리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었다.

 


-이번 엑스포에서 소개되는 업체와 제품은.


보리로 만든 '맥걸리', 보리로 만든 빵 '보리만주', 군산 '흰찰쌀보리쌀', '보리한과', '보리가루', '보리전병' 등 다양한 보리제품을 출품했다. 군산명품보리 지역식품선도클러스터사업단에서 만든 보리 제품들은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보리를 이용한 음식업체 지원을 위해 보리비빔밥, 보리소스 개발 등 앞으로 군산의 보리를 이용해 맥아를 만들고 이 맥아로 하우스 맥주까지 만드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금 개발하는 제품과 만든 제품의 소비자 반응이 좋아서 보리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 할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제품 구입은 어디서.


직거래로 판매하는게 대다수이며 농협과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한다. 보리쌀은 지역의 가공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계획.


보리너리를 비롯한 보리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군산 보리를 홍보하고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보리생산, 가공, 유통, 마케팅을 체험 할 수 있는 보리누리 투어를 진행 할 계획이다.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군산보리는 지리적 표시가 등록돼 있고 실험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됐기 때문에 군산보리를 더욱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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