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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감의 달인은?'...25일 창원단감축제 개막

천연염색 등 체험행사...단감.지역 농산물 20~30% 할인 판매

창원시(시장 안상수)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대면적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창원시 대표 농산물인 단감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제13회 창원단감축제’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북면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단감생산농가와 창원시민 그리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단감 즉석 경매, 농자재 전시 등 체험·전시행사와 단감 품평회를 통해 최고의 단감을 뽑아 전시하며 ‘창원단감축제 축하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행사로 단감작목반을 대상으로 하는 ‘단감의 달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감 나와라! 뚝딱!’을 진행한다. 


한편, 상설행사로 행사장 특설 부스에서 감 천연염색 체험, 단감을 이용해 다양한 캐릭터 등 소품을 만드는 ‘감 아트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단감과 지역 농산물을 시중보다 20~30%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창원단감은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기능이 우수하며 혈압상승 억제뿐만 아니라 숙취해소에도 탁월하다. 


또한, 초대가수 박상철, 금잔디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꾸미고 창원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오감만족 노래자랑이 펼쳐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