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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 축제의 막 열린다


2014 문경오미자축제가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북 문경시 동로면 오미자 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에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이사장 고윤환)는 주관 대행사를 선정하고 실무회의를 거쳐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문경오미자축제는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전년도 축제의 보완점을 개선하고 문경오미자가 중심이 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많이 준비했다.


이번 오미자축제는 지난 「경주-이스탄불 세계문화엑스포」와 다수의 전국체전 등 행사경험이 풍부한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코리아커뮤니케이션즈’ 업체가 대행사로 선정돼 10주년을 기념하는 오미자축제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철 사무국장은 추진위원회와 시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재단 설립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축제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철저한 준비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수확에 대한 감사와 풍요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문경의 태평성대를 기원하고, 전국에 계시는 본명이 ‘오미자’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등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