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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광주간 맞아 특별 체험프로그램 운영

음식․숙박․공연 업계, 관광주간 최대 50% 요금 할인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9월 관광주간(9월 25일~10월 5일)을 맞아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관광주간의 주제 ‘가을 추억 속으로’에 맞춰 ▲특별프로그램 (3개) ▲ 맞춤형 여행루트 제공(7개) ▲할인 서비스(음식 7, 숙박 6, 관람 3, 체험 2, 탑승 1) 등을 개발 운영한다.


특별프로그램으로 우리아이 방과 후 수업 태화강 생태 탐방, 장생포 고래를 찾아라!, 옹기마을 달빛 기행 등을 운영, 또한 맞춤형 여행루트는 태화강 십리대숲과 억새 여행(1코스), 울산장생포 고래바다 여행(2코스), 간절곶~외고산 옹기마을 가을 추억 여행(3코스) 등 총 7코스를 추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울산시티투어, 피가로아트홀(중구), 장생포 고래박물관(남구), 롯데호텔울산(남구), 호텔현대울산(동구), 봉계유통불고기(울주군) 등 관광지(시설), 음식․숙박․공연 등 업계에서 관광주간 동안 5%에서 최대 50%까지 요금을 할인해 준다.


특히 시는 시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오후 3시 중구 태화동 먹거리단지 일원에서 ‘관광주간 환대실천 캠페인’ 열고 할인 참여업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주간 참여업체 및 기관이 할인혜택을 정확하게 이행토록 하는 등 관광객맞이 수용태세 확립 및 환대 서비스를 고양시키고 캠페인 등을 통해 관광주간 분위기를 적극 띄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관광주간 기간 중 울산에서는 처용문화제(10월2일~5일), 울주오디세이(10월 3일), 영남알프스 억새대축제(10월4일~5일), 울산의 소리 콘서트(9월 27일)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