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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각수 괴산군수 "우수한 먹거리.천혜자연 살린 융복합 관광산업 박차"

임업-축산-경종 상호 순환 '자연순환농업체계'로 농업경쟁력 확보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적 개최 1000만 관광객 유치

화양구곡, 선유구곡, 갈론구곡, 쌍곡구곡 등 천혜자연은 물론 괴산청결고추, 대학찰옥수수, 시골절임배추 등 우수한 자연적·먹거리 자원이 풍부한 고장 충북 괴산군. 민선 4기부터 괴산을 이끌고 있는 임각수 군수는 무소속 3선 단체장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는 자칭 '괴산군민당'을 내세우며 정치적 외풍과 관계없이 우직하게 군정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괴산군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조례 제정, 친환경농업군 선포 등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친환경농산물 생산 3대보고 지역으로 발전했다. 괴산청결고추, 대학찰옥수수, 시골절임배추 등 괴산의 농특산물은 전국적 인기를 얻고 있다.



괴산청결고추는 해발 250미터의 산간고랭지에서 주야간 일교차가 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며 천혜의 조건과 산자수려함으로 인해 고추색상이 선명하고 산뜻해 특유의 맛과 향이 나며 괴산대학찰옥수수는 일반옥수수보다 통이 가늘어 줄이 8~10줄이다. 또한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소화가 잘되고 부드러워 옥수수 중 맛이 최상이다. 착한가격과 최고의 품질로 조기 품절되는 괴산의 시골절임배추 자연한포기는 배추 포기마다 온전히 싱그러운 자연을 담아낸 프리미엄 배추의 의미를 담은 괴산시골절임배추의 브랜드이다.


임 군수는 우수한 먹거리 자원과 산자수려한 계곡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괴산군만의 특징을 살린 융복합의 관광산업을 실행해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임 군수가 내년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5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거는 기대는 크다. 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는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함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 또한 괴산군이 군정 제1목표 '농축산업육성'과도 밀첩한 연관이 있다.


군은 농축산업육성 육성을 위해 임업-축산-경종이 상호 순환하는 자연순환농업체계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연순환형농업체계가 구축되면 생산비절감을 통한 경쟁우위의 농업경쟁력이 확보돼 친환경농업은 물론 유기농업을 통해 오는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개최와 더불어 전국 최고의 친환경 유기농업군을 널리 알려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함께 삶의질이 높아진다는게 임 군수의 생각이다.


임 군수는 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66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괴산군에서 추진한 친환경, 유기농업을 육성한 노력의 결과"라며 큰 자부심을 드러냈다.


임 군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개최와 4개 농·공·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는 물론 계획중인 100가지의 역점사업이 있다"며 "앞으로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굵직한 국책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임각수 괴산군수와 황창연 본지 발행인과의 일문일답.>



민선6기 괴산군수로 당선돼 지금까지 군정 운영을 해본 소감은?


무소속 3선 단체장이 될 수 있도록 저를 믿고 선거기간 동안 뜨거운 지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괴산군은 지난 8년 동안 군의 위상을 정립했고, 어떻게 가야하는가하는 미래 발전방향을 설정했으며 상당부분 그 기틀을 마련했던 기간이었다.


앞으로 괴산 100년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4년간 괴산군이 추진할 각종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잘 추진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민선6기 괴산군수 공약으로 자연순환형 농축산업 구조 개선으로 경쟁우위 농축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이에 한말씀?


괴산군의 군정 최고의 목표는 '청정괴산'이다. 청정괴산을 유지하는 기본틀에서 각종정책과 행정을 추진해 왔고 앞으로도 이를 유지해 최고의 가치로 보존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청정환경도 지키고 농업경쟁력을 키워 농민들의 소득을 높이고자, 군정 제1목표를 경쟁우위 농축산업육성에 뒀다. 이에 생산비절감을 통한 경쟁우위의 농축산업 육성을 위해 임업-축산-경종이 상호 순환하는 자연순환농업체계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한 1단계 노력으로 임업의 톱밥을 생산하기 위한 산림바이오 순환림 114ha를 조성했으며, 축산 이용을 위한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을 준공,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 착공, TMR사료공장 2개소와 농업미생물센터를 준공해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경종 농업에 공급하기 위한 5개업체에 공급시스템을 구축해 유기질퇴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왕우렁이 종패장을 준공해 왕우렁이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민선6기는 2단계사업을 추진해 품질 균일성이 확보된 양질의 퇴·액비생산과  경종·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기반조성으로 농업경쟁력을 확보키위해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다. 또한 유기질퇴비생산을 확대,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 건립,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 유기농생태체험관 건립, 우렁이 양식장 확대, 친환경농업대학 운영 등 유기농업 특화군으로 군을 육성하겠다.


또한 농가의 농업생산비 절감을 위해 톱밥공장 활성화, 자급조사료 생산 확대, 미생물 및 BM활성수 보급 등 경종과 임업, 축산이 유기적으로 순환되는 자연순환농업을 구축 하겠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 농축수산업 육성을 위해 폐열이용 시설채소단지, 풍부한 내수면 자원을 활용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내수면 생태목장·내수면 양식단지를 조성,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농산물 물류센터를 건립하며 인삼, 절임배추, 발효식품 등 농업의 6차산업화를 달성하겠다.


2단계 자연순환형농업체계가 구축되면 생산비절감을 통한 경쟁우위의 농업경쟁력이 확보돼 친환경농업은 물론 유기농업을 통해 오는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개최와 더불어 전국 최고의 친환경 유기농업군을 널리 알려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함께 삶의질이 높아질 것이다.



지난 2011년 만든 산막이 옛길과 더불어 앞으로 군의 관광활성화 방안은?


괴산군은 세종시 출범으로 신수도권 시대를 맞아 굴뚝없는 산업으로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특색있는 문화관광사업을 개발해 10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갈 것 이다.


이를 증명할 성공사례로 괴산군이 조성한 '산막이옛길' 조성을 꼽을 수 있는데 산막이옛길은 지난 2012년 132만명이 다녀갔고, 지난해에는 140만 이상이 방문해  제주도 올레길 방문객 110만 명(2012년 기준)보다 30만 명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직접적인 경제효과만 보더라도 주차장 사용료 1억8500만원과 다섯척의 선박(유람선) 이용료 11억1700만원 등으로 13억200만원을 벌어들였고, 지역경제효과가 약 160억원에 이를 정도로 대박 행진을 보이고 있다.



이는 굴뚝없는 산업인 문화관광산업이 얼마만큼의 부가가치를 끌어올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새로운 관광소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으로 우선 지난해 갈은, 화양, 선유, 쌍곡을 연결하는 82km의 충청도양반길중 1코스 21km를 일부개장해 이곳도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에 충청도양반길을 개화기(갑오경장) 이전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모두 볼 수 있는 세계적인 길로 만들 생각이다.


충청도양반길은 명칭에 맞도록 성황당 있던곳엔 성황당을 복원, 사기막이란 마을 명칭에는 사기를 만들 수 있는 도요지를 만들어 체험할 수 있게 하며, 물레방아가 있던곳엔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농촌마을의 농기구와 토속적인 외양간이나 닭집 등을 설치해 특색있는 길로 가꿔 세계인 남녀노소 누구나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가꿔나갈 것이다.


또한 그동안 산막이옛길이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가족여행이 보편화 되고 있는 현재 여행트랜드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의 변모와 함께 지속적인 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충청도양반길을 연결하는 출렁다리를 설치하는 한편, 오지마을 청정농장 및 야생화 천지오솔길, 다목적 공연장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을 설치하고 한반도전망대, 장미터널 등 관광자원을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괴산은 고추축제,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등 먹거리 관련 행사가 많다. 앞으로 더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이 있나?


현재 우리사회는 소득과 여가시간의 증대, 삶에 대한 가치의 변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관광 시장규모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주 5일 근무제와 학생들의 환경, 생태, 체험교육이 강조되면서 관광수요는 더욱 늘어가고 있는 것이 현재의 추세이다.


또한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숙박, 농사체험, 향토음식 등을 제공하는 이른바 농촌관광을 겸하는 겸업농가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신수도권 시대와 함께 세종시의 출범 등 주변여건의 커다란 변화를 바라보면서 우리군은 군이 보유한 35명산, 화양, 쌍곡, 선유구곡 등 산자수려한 계곡과 천혜의 관광자원들을 이용해 학생군사학교, 국립호국원개원에 따른 300여만명의 방문객, 2015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관광객을 활용한 관광 등 괴산군만의 특징을 살린 융복합의 관광산업을 실행해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지체험박물관에 이어 농업박물관, 오토캠핑장, 성불산생태휴양단지의 내실있는 운영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는 한편, 다양하고 수준높은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신흥레포츠단지를 준공하고 국토종주 네트워크 중심인 괴산삼거리 자전거길 등 생활체육활성화와 레포츠산업을 육성하겠다.


대한민국 정중앙상징탑 건립, 미륵산성 복원, 소금문화관,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지역 내 향토자원인 미선나무, 올갱이, 한지, 얼음을 주제로 농축산물 판로개척과 브랜드 제고를 위해 사계절 축제를 개최하겠다.


이와 더불어 청정지역 괴산의 청정환경을 지키며 지역을 발전시키 위해 성불산 생태휴양단지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숲관광메가시티, 생태숲, 생태공원, 산림문화휴양관 등 복합화한 자연생태 힐링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경관이 매우 뛰어난 지역 복원과 생태계 서식처 제공과 생태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친환경 생태둠벙을 조성하는 청정환경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모든 것을 통해 군은 양적인 성장과 동시에 상품 및 서비스도 특화된 형태로 발전하게 될 것 이다.


또한 관광의 기반이 되는 깨끗한 환경, 매력적인 경관, 문화유산, 향토음식 개발 등과 같은 소재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눈높이를 맞춰 꾸준한 소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관광괴산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지역의 특징과 특산물에 대해


소백산맥 줄기에 위치한 충북 괴산은 백두대간이 남으로 뻗어가며 풀어놓은 심산구곡(深山九曲)이 일품인 곳이다. 전국의 40여개 구곡 가운데 20여개가 충북에 있고 그 중 7개가 괴산에 있는데 화양구곡, 선유구곡, 갈론구곡, 쌍곡구곡 등의 이름이 말해주듯, 예로부터 괴산의 산과 계곡은 가히 신선들의 정원이라 할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해왔다.


우암 송시열을 비롯해 퇴계 이황, 단원 김홍도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문인과 예인들이 극찬해마지 않았던 아름다운 고장으로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한 지역이 우리 괴산이다


또한 괴산군은 천혜의 청정지역이며 생태환경이 잘 보전된 군으로 오래전부터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조례 제정, 친환경농업군 선포 등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친환경농산물 생산 3대보고 지역으로 발전해 괴산청결고추, 대학찰옥수수, 시골절임배추 등 전국적 인기를 얻고 있는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입맛과 소화력을 되찾아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괴산청결고추는 해발 250미터의 산간고랭지에서 주야간 일교차가 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며 천혜의 조건과 산자수려함으로 인해 고추색상이 선명하고 산뜻해 특유의 맛과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괴산청결고추는 괴산의 대표 지역특화작물로서, 전국 최초로 고추산업 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지리적표시제등록, ISO품질인증, 클러스터사업선정, HACCP인증, 괴산고추 지리적표시등록, 괴산고춧가루 지리적표시등록, 대한민국우수특산품대상선정, 원예브랜드사업선정, 국가브랜드 고추부분대상 등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일반옥수수보다 통이 가늘어 줄이 8~10줄이다. 또한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소화가 잘되고 부드러워 옥수수 중 맛이 최상이며, 특히 ‘찰성녹말’이 마치 찹쌀처럼 찰기가 뛰어나면서도 이 사이에 달라붙지 않아 어린이나 노약자가 먹기에도 부담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착한가격과 최고의 품질로 조기 품절되는 괴산의 시골절임배추 자연한포기는 배추 포기마다 온전히 싱그러운 자연을 담아낸 프리미엄 배추의 의미를 담은 괴산시골절임배추의 브랜드이다.


준고랭지인 괴산의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90일동안 재배해 파란잎은 적고 노란 속잎이 단단하게 차 있는 배추로 일반 배추보다 고소함과 단맛이 높을 뿐만 아니라 국산 신안천일염으로 절이고 지하 암반수로 세척해 김장철 배추로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군의 비전과 미래는?


우리 괴산군은 현재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중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가장 주목받는 자치단체로 우뚝 올라섰음을 당당히 말할 수 있는데, 저는 여기서 머물지 않고 괴산군을 인구 5만의 중부권 중추도시로 도약시킬 수 있는 제2단계 비전을 가지고 역점사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내년으로 다가온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개최와 4개 농·공·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는 물론 계획중인 100가지의 역점사업이 있다.


그 중 몇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사통팔달의 핵심축이 될 동서 5축고속도로의 조기착공과 4개 농·공·산업단 조기준공 그리고 충청도양반길 전구간 개장 그리고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국립호국원 건립, 내수면생태목장 및 양식단지 조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종합개발계획 수립, 군민지식공간으로 활용될 군립도서관건립 등으로 오는 2018년 민선6기 마지막 연도에는 괴산군 인구 5만시대를 꼭 열겠다.

 

끝으로 군민들께 한 말씀.


우리 괴산군은 동서5축 고속도로 괴산읍 통과, 괴산-괴산IC 19번국도 확포장, 괴산-음성간 37번국도 확포장, 충청도양반길 조성, 발효식품농공단지, 유기식품산업단지, 대제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등 4대 농공.산업단지의 순조로운 추진과 분양,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개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 및 내수면목장사업, 중부권 호국원개원, 농촌마을권역권사업, 빛과소금 테마파크 조성, 성불산 생태공원.휴양림조성사업,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등 해야할 일과 가야할 길이 너무도 많이 남아있다.


저는 앞으로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굵직한 국책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쳐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을 건설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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