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 강서구, 가을 명지 전어 축제 ' 맛자랑 문화공연 '

한혜진 등 인기가수 총출동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

' 가을 대표 생선 전어 드시러 오세요!!'


고소하고 영양가 많은 전어를 맛볼 수 있는 명지 전어축제가 8월 26일~28일 3일간 부산 강서구 명지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산 대표적인 어시장 축제로 자리 잡은 부산명지전어축제는 올해 13회째로 맞이한다.


'낙동강 하구 명지의 정취, 싱싱한 전어회 잡숴 보이소!"라는 주제로 25일 전야제 불꽃쇼를 시작으로 전어회 무료시식회, 전어 할인판매, 맨손 장어잡기, 전어회 썰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또 축제기간에는 힙합댄스 공연, 은빛가요제 등 시민참여행사가 진행되며, 28일 오전 10시에는 낙동강 둑길에서 5km 건강 걷기대회도 열린다.



특히, 26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무료시식회, 인기가수 김혜연 축하공연이, 27일에는 걷기대회와 인기가수 진성 축하공연이, 28일에는 은빛가요제와 인기가수 한혜진, 탤런트 전원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명지시정 전어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에는 전 연령층이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공연로 문화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목표이다.


천동식 축제조직위원장은 "이달 말이 되면 전어 살이 차오르고 뼈가 연해지면서 구수한 참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