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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8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개최

시세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포도따기 체험까지


충북 옥천군(군수 김영만)은 제8회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 기간 중 포도를 직접 따보는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제8회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는 옥천군 주최로 옥천군포도연합회와 옥천군복숭아연합회과 공동 주관하며, 옥천군 각급 기관 및 단체의 후원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축제기간 중 동이면 포도농원(2곳. 3754㎡)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도따기 프로그램 진행을 비롯 과일케익만들기, 포도천연염색, 포도복숭아 떡 만들기, 즉석노래방, 어린이물놀이 캠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포도 따기는 농원에 도착한 참가자 순으로 체험하며 무분별하게 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도밭의 구획을 나누어 체험토록 할 예정이며, 체험비는 시세의 20%가 저렴한 1kg 5000원 정도(예정)로 1인당 2kg 이내로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을 찾을 때에는 메인 축제장인 공설운동장(옥천읍 문정리) 입구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셔틀버스(45인승, 2대)의 운행 간격은 1시간 정도로 참가자가 많은 경우 운행시간 간격을 좁혀 탄력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정한 옥천에서 재배된 포도입니다"라며 "축제장에 오셔서 맛있는 옥천포도도 먹어보고 재미있는 포도따기 체험도 즐겨보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복숭아는 아스파르트산이 풍부해 간기능 회복과 만성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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