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전라도

남원 춘향제 개막…사랑이야기, 남원에 물들다

박현빈, 춘향아 노래로 남원 벌판 흥돋운다

올해로 84회를 맞이하는 춘향제가 13일 전북도 남원시 광한루 특설무대에서 개막했다.


전북도 남원시(시장 이환주) 춘향제전위원회는 이번 춘향제는 ‘사랑이야기!남원에 물들다’ 라는 주제로 4개분야 26개 종목을 개최하는데 추진방향은 춘향제 본연의 전통문화예술 축제를 강화하고 시민참여형 축제로 전환,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4년 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됨에 따라 춘향제 성격을 예술공연 축제로 발전시켜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도록‘오페라 갈라쇼’‘창극춘향전’‘춘향가 연창’과 같은 공연예술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축제 첫날인 지난 12일에는 춘향제의 대표적인 행사인 ‘춘향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남원시립국악단과 지역 국악인 등 80여명이 준비하고 있는 주제공연과 안숙선 제전위원장이 참여하는 개막식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연출하는 길놀이가 개최되며 특히 올해는 12년 만에 다시 재현하는 용마놀이가 춘향제의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한다.


이밖에 올해 첫선을 보이는 K-뷰티 콘테스트, KBS 전국노래자랑, 춘향시대속으로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인 준비돼 있다.


13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행사에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과 김완주도시자를 비롯해 정관계인사, 일본 가고시마현의 히오키시 미야지다카야쓰 시장 등 14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다.


개막식은 ‘사랑이야기! 남원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안숙선 위원장의 개막축장을 통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부 축하공연은 국악공연을 중심으로 세월호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살풀이무대, 안숙선위원장과 판소리합창단, 남원농악보존회, 시립국악단이 함께하는 아리랑연곡무대 등으로 다양한 장르와 수준 높은 국악공연들로 관광객들에게 흥을 불어 넣을 예정이라고 춘향제추진위원회는 밝혔다.


또한 개막식 하이라이트로 승사교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로 알록달록한 불꽃이 요천 밤하늘에 수놓은 불꽃을 연출할 예정이며, 2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박상철, 김선형, 민지, VOS, 민지, 김종서, 스피카, 퀸비즈, 이병철 8명의 대중가수 무대가 이어진다.


제84회 춘향제전위 관계자는“춘향제는 일제강점기에도 한번도 개최를 빠뜨린 적이 없었다”며“세월호 침몰사고로 아직도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지만 그동안 제84회 춘향제를 준비해 온 만큼 애도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축제를 치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향제 축제에 이어 오는 17일 오후 1시 춘향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KBS 전국 노래자랑 남원편에는 가수 박현빈이 신예 트로트가수 윤수현과 함께 '춘향아' 노래로 춘향제의 흥을 북돋을 예정이다. 





남원 대표 특산물인 산란시기를 맞은 미꾸라지를 활용한 추어탕, 미꾸라지 튀김 등 여름철 원기 회복 할 수 있는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추어탕과 숙회는 남원의 대표 음식 가운데 하나. 지리산 맑은 물이 흘러내린 계곡에서 자란 질 좋은 미꾸라지에 갖은 양념과 산채를 가미하는 독특한 조리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영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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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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