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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삼성웰스토리 인수설 사실무근"

호텔신라는 2일 삼성웰스토리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삼성웰스토리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답했다.


삼성웰스토리는 1982년 삼성그룹 연수원 중심의 식음서비스가 출발이 돼 지난해 12월 삼성그룹 사업구조 개편 과정에서 삼성에버랜드의 FC사업부가 분사해 신설된 급식·식자재 전문업체다. 삼성에버랜드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현재 전국 700여 개 푸드서비스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용인, 평택, 김해, 왜관,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 물류센터를 두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조 4300억 원에, 영업이익 865억 원을 기록했다.